부생식물1 나도수정초_20170512 한번 찾아가기가 힘들어... 비소식에 갈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울산에 친구 얼굴도 한번 볼겸해서 통도사를 찾아갔습니다. 저만의 군락지는 임도를 따라 1km 정도 올라가야기에 우산을 들고 산책삼아 천천히 올라가다가 임도 초입부터 한두개체 보이기 시작하더니, 한 개체 찍고나서 고개를 들면 또 한개체가 보이는 식이여서...^^; 오늘도 소원풀이 했다며~ 저만의 군락지를 가지말까 하다가 올라가봤는데, 딱 한개체만 올라왔더군요... 아마 몇일뒤에는 많이 올라오겠죠...그러나 다시가기는....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비안왔으면 등산로 따라 올라갔다면 헛걸음 할뻔.... 암튼 폰 후레쉬를 조명삼아 비도 맞아가며 신나게 찍었네요... 날이 맑았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만난것만도 행운이라 생각하기로..... 2017. 5. 12. 이전 1 다음